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용산
안녕하세요? 오늘은 며칠 전 다녀온 호텔 이야기입니다.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엄청 좋은 경험은 아니지만 싸게 주고 간 거라 감안하기로 했습니다. 이날 체크인이 3시였는데... 4시 반쯤 갔는데 객실이 준비가 안 돼있다고 기다려 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. 직원 분께서 죄송하다면서 프론트 근처에서 음료 한 잔씩 마실 수 있는 쿠폰을 주셨는데요 그러고 30분 정도 더 기다려서 5시쯤이나 돼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. 솔직히 속으로 욕 많이 했습니다. 뭐야! 얘네 우리 오늘 예약 있는거 몰랐던 거 아니야? 방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. 옆에는 작은 소파도 하나 있어서 위치만 살짝 옮기면 소파에 앉아서 TV 보기도 가능합니다. 근데 화장실 욕은 꼭 하고 싶습니다. 사진 기준 왼쪽 유리문을 열면 샤워부스가 나오고 오른쪽 유..